학교다닐 때 스픽케어에서 잠깐 수업을 들었었는데 졸업하고 어떻게 지내다 보니 영어공부로 원어민 회화학원을 다녔습니다. 학생 때는 그냥 시간이 빨리가고 수업 시간도 빨리가고 해서 그렇게 스픽케어를 하고 잊고 있었는데 회화학원을
다니면서 뭔지 모를 부담감과 스케줄에 압박을 느끼면서 스픽케어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전화영어를 다시해보자!!하고 스픽케어 진짜 대만족입니다 ㅎㅎㅎ학원을 다니다 다시 하니까 확실히 장점이 비교가 되요. 물론 얼굴을 대면하는건 아니지만 전화로 하니까 듣기에 굉장히 집중해야하고 무엇보다 일대일로 수업을 하니까 제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확 늘고 깊이 있어지더라고요. 그리고 학원쌤은 원어민이긴 해도 한국에서
계속 살고 한국에서 계속 수업을 해서 그런지 한국말도 잘했거든요. 그런데 스픽케어 선생님은 미국에서
사는 분이 전화하니까 제가 가끔 영어를 못해 답답하긴 해도 영어 연습하는데는 이만한게 없다 싶었죠 ㅎㅎㅎ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았던 수업입니다

프리토킹 반으로 하니까 교재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주제들로 대화를 하고 더 길게 문장을 구성해서 말하는 것과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예를 들면 A라는 표현을 할 때
A-1도 있고 A-2도 있고 실제로는 A-3라는
표현으로 짧게 쓰기도 하고..이런식으로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표현도 많이 배웠죠.

학원 다니다 스픽케어로 돌아오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_^